'약'은 자연식의 양분과 사람의 생명, 양쪽을 죽여 버린다. 또한 약과 자연식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은 양다리가 다 망해 버리고, 사람까지도 죽여 버린다. -안현필 하늘은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 늙음을 주었고 우리를 편히 쉬게 하기 위해 죽음을 주었다. -장자 게으름뱅이가 걸머진 악운이야말로 불행 중 불행이다. -헨리워드 비처 오늘의 영단어 - pit : 구덩이, 구멍, (pl)지옥, 나락, 최악의 상태: 갱을 뚫다오늘의 영단어 - objectively : 객관적으로발아현미는 발아과정 중 비타민 B1, B2, B6, 판토텐산, 니코틴산, 엽산 등이 많이 증가하여 비타민 집합체가 된다. 이와 같이 발아현미에 비타민이 현저하게 증대되는 이유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쌀겨층을 제거하지 않았고 발아시 효소에 의해 비타민류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. -변국연(자연식 연구가·식품평론가·국제 발아식품 연구회 회장·태초발아생식 개발자) 오늘의 영단어 - premium : 할증금, 할증가격, 프리미엄, 상금, 보험금, 수수료오늘의 영단어 - propensity : 경향, 성질, 성향, 버릇감꼬치의 곶감 빼 먹듯 , 있는 재물을(늘리기는 커녕) 하나씩 하나씩 축내며 살아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. 당신은 양(梁)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.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. 혜시(惠施)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.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.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.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.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.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.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(北海)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.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(원추)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.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. '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.'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. -장자